오늘 추억의 게임은 제가....마스터 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게임, 마리의 아틀리에 입니다.
게임 장르는...육성? 흠 ㅋㅋㅋ 연금술사로써
살면서 퀘스트도 수행하고, 모험도 하고. 다양한 일을 합니다.

보시다시피 마을
밖으로 나가서 재료나, 도구를 수집하면 공방에서 연금술로 무엇인가를 만드는 게임입니다.

이렇게 재료 설명도
잘 되어있는데....혀??? 혀 짜르고 와서 시방 용서해달란겨???
크고나서 보니까
겁나 무서운 게임이였네요........

스샷은 일판인데
전투 신입니다. 화려한 이펙트는 없지만 간단하게 정말 '전투'의 의미를 살렸습니다.
그래도 나름 특수기도 있고...재미있어요
ㅋㅋㅋ
제가 이 게임을 마스터한 이유는... 중딩때 방학
하자마자 컴퓨터가 고장나서 안전모드 밖에 안 됬는데
부모님이 안 고쳐 주셨고... 당시 소장하고 있던
게임 중 안전모드에서 돌아가는 애가 얘 뿐이였어요....
그래서 소년은 방학 내내 마리의 아틀리에만 주구장창
입에서 쉰내나게 플레이했고
선택지를 고를 떄 나오는 모든 일본어 대사를 다
외우고, 게임 내 모든 엔딩과 컨텐츠를 다 즐기고 나니
개학이 찾아왔었다는 가슴아픈 전설이
있습니다.
진짜 게임 할 게 없어서 이것만 했어요 집에서
ㅋㅋㅋㅋ 하 눈물나던 나의 과거의 추억

약간...취향을 좀 많이 타는 장르이긴 한데, 혹시
이러한 종류의 게임을 (~의 아틀리에,
소녀마법사 파르페 등등)
접해보지 않은
분이시면 아~주 가볍게 추천 해볼만한 작품입니다.
그렇게 막 쩔게
재미있고 그러진 않지만, 저에겐 정말 많은 추억이 담긴 게임이네요 ㅋㅋㅋ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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