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스팅은 국내 미연시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나름대로 유명했던 리플레이 시리즈 입니다.
4까지? 그 이상으로 나온것으로 봐선 나름대로
평타를 친 모양이던데...
이번 포스팅은 그 첫걸음. 리플레이 1 입니다.
사진은 리뉴얼되서 나온 뉴리플레이 네요

추억의 주얼 표지.
아아 패키지의 로망은 어디에.. 뭐 여튼, 이 게임은 미연시 게임인데 줄거리가 참...
써져있다시피 새로 산 미니카메라를 실험하기 위해
옆집에다가 몰래 카메라를 설치...
여튼 설치해둔 카메라가 이웃집
로리....
아무튼 이웃집 로리에게 걸려서 형사입건 철컹철컹
하려던 찰나,
이 로리라는 여자애가 개발한 무슨...화상통신기계를
테스트 해달라고 하며 인연은 시작됩니다.
지금 보니 상당히....말도 안되는 스토리인데 이
게임 플레이 당시 전 초딩이였으니깐요 ㅋㅋㅋㅋ
그냥 주인공 카메라 걸렸네 우와 저 여자애 똑똑하다
이정도 ㅋㅋㅋㅋ 지금 보니 막장이네요 ㅋㅋㅋㅋㅋ

인터페이스 창입니다. 지금 보면 상당히 투박하고
특히 섬나라의 같은 장르 게임과 비교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그 당시엔 그냥 깔끔했습니다. 폰트나 디자인도 그
당시를 고려하면 잘 만든 수준.
게임 내용은 그냥 평범한 미연시랑 똑같았습니다.
동급생이나 그런 것 처럼 자유이동이 아니라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클릭해서 가고? 그런
방식이였고...
음성이...나왔던가? 약간은 나왔던거 같기도 하고?
잘 기억은 안나는거 보니 안나왔었나 봅니다.
그래도 나름 색다른 게임이였습니다. 히로인이 개발한
화상통신기구(...)를 통해 연애를 진행해 나가는 모습이
그 당시엔 처음 접해본 요소였구요
ㅎㅎ
대화도....음 나름대로 자연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초딩때 저에게 미연시 장르의 재미를 알려주었던 국산
미연시 게임. 리플레이 1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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