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에버랜드

 

와 이번 포스팅은 진짜진짜 추억의 게임 '게임 에버랜드'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얼마 없을 것 같고 ㅋㅋㅋ 사라진지 오래 된 게임인데

유저들이 부흥운동 카페를 만들 정도로 재미있던 온라인 게임입니다.

게임은 미니게임들로 구성된 에버랜드를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수많은 미니게임들이 있고,

캐릭터를 꾸미고, 게임을 즐기는게 전부인데 주로 채팅이 더 많았습니다 ㅋㅋㅋㅋ

아바타 꾸미고, 채팅하고, 게임은 덤으로 있는? ㅋㅋㅋ 참 화목한 게임이였어요

게 지억이 맞다면 보드...가 있었을 텐데 보드를 타면 이동 속도 자체가 느낌이 어우 그냥 ㅋㅋㅋㅋ

뭔가 그래픽으로 보면 어색해보이고 그런데 플레이 했을때는 진짜 아기자기하고 부드럽고

너무너무 재미있었던 게임이였습니다. 이걸 말로 느낌을 표현 못하겠어요 ㅋㅋㅋㅋㅋ

뭔가 초창기 온라인게임의 그... 어리숙한 매력이 있던 게임이였어요 ㅋㅋㅋ

미니게임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냥 에헤라디야 하는 미니게임이 아닌, 실제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조작해야 할 수 있는 미니게임들이였구요 ㅋㅋㅋ 보드 살려고 열심히 돈 모으던 기억 나네요

보시다시피 많은 사람들과 이렇게 미니게임도 즐기고, 채팅하고 그러면서 플레이 하는 게임이였습니다.

진짜진짜진짜 재미있었어요. 지금 보시면 미니게임도 무슨 플래시 게임 수준이겠지만

당시엔 인터넷 초창기에... 이런 온라인게임은 거의 없었더근요. 퀴즈퀴즈가 좀 캐주얼이였는데

그건 이렇게 아바타로 움직이고 그런 동적인 요소는 없었으니

보시는 것 처럼 결혼식도 하고 유저들의 참여가 참 활발했던 게임이였습니다. 단점은..

너무 그들만의 리그 느낌? 확실히 액션이나 레벨업이나 그런 쪽에 치중해있던 온라인 게임들을 하던 분들이

게임 에버랜드를 하면 유치하다고 느꼈을거 같네요 ㅋㅋ ㅜ

그래서 그런가... 상당히 금방 망한걸로 기억합니다. 옛 향수를 잊지 못하시는 분들이 

게임 다시 만들기 운동을 하시지만... 쉽지는 않을것 같아서 더 슬프네요 ㅠ

저에게 채팅과 아바타 꾸미기와 미니게임의 재미를 알려줬던 게임. 게임 에버랜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