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스팅은 제가 참 좋아하던 게임. 스펙트럴포스
아이라 강림입니다.
스펙트럴 시리즈는 상당히 유명한데요, 저는 처음
접해본 스펙트럴 시리즈가 이거였습니다.
추억의 게임 잡지
V 챔프 ㅋㅋㅋㅋㅋㅋㅋㅋ 잡지 안에 만화책 코너가 있어서 참 재미있었어요


게임설명은 세력을
정하고, 최대 1000 : 1000의 전투를 통해 세계를 통일하는 겁니다 ㅋㅋㅋㅋ
보시는 바와 같이 다양한 병사의 배치도 있어서
1000명의 병사들이 일사분란하게
제가 선택한
배치대로 적을 제압하긴 개뿔 이 게임은 초필살기 난사 게임입니다.

요로코롬 멋진
컷신. 좀 찌질한 장수들 말고 이름있는 장수들의 필살기는 저마다 한글 더빙과 영상으로 된
컷신이 나오는데요,
당시 시대를 생각하면 꽤나 퀄리티도 있는데다가

보시다시피 필살기
하나로 적군 1000명중 700명까지 없애버리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자체는 상당히 쉽습니다. 뭐 스타팅을
개구리족이나 이딴 답도없는 종족을 하면 모를까
초기 4개의 주인공 세력으로 하면 난이도가 높지
않는 이상 누구나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로치마루 라는 세력의 경우... 레벨 1
필살기 하나로 적군의 70%는 무조건 골로 보내고 봅니다. 개사기
게임이 어렵지도 않고 이토록 쉬운데 재미있는 이유는
아마 필살기 떄문이겠죠.
필살기로 반쯤 쓸어담고 원하는 진형으로 적군을
압박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각 장수마다 필살기가 뭐가 있을지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컷신이 나름 괜찮아서
컷신 전부 다 보려고 용쓰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ㅋ
특히... 최약체인 '주민' 종족을 달고 있는 놈의
3단계 필살기를 보려고 오만 쌩 쑈를 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떻게 1000명이
300명에게 발리냐고....

스토리입니다. 일러스트도 지금 보기에도 괜찮은
정도입니다.
초딩때 너무 재미있게 해서 그런가 CD 잃어버리고
또 샀던 게임입니다 ㅋㅋㅋ
최근에... 플레이 해봤는데 여전히 재미있더라구요
ㅋㅋㅋ 필살기로 싹 쓸어버리고 컷신 구경하는 재미.
슈로대 좋아히시는 분들이면 좋아하실 게임 전개입니다
ㅋㅋㅋ
이 게임 패키지 발매 당시엔 '붉은매' 게임도
끼워주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1000 : 1000의 대규모 전투에, 화려하고
강력한 필살기 (고자필살기도 엄청 많지만...),
스피디한 게임 전개, 쉬운 게임 시스템
등으로
저에게 어릴적의 추억을 가져다 준 스펙트럴 포스 :
아이라 강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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