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5일 금요일

바이오 해저드6 한글자막 트레일러 (E3 2012)

가끔 즐기는~~ 마벨 대 캡콤 3

얼마전에 산 마벨 대 캡콤 3 올려볼게여~~

저는 원래 이런 대전액션 게임을 잘 못합니다.ㅋ

철권 빼고는 그닥 즐기지도 않구요. (이제는 철권도 잘~~ㅋ)

그래도 그냥 가끔 시간 때우려고 사기는 합니다. (위닝도 철지난 걸로~ 잘 사는ㅋ)

표지 ~

저 그림체 좋아하는 사람 많던데 전 별로~~ㅋ

얼마전 개봉했던 어벤져스 영화 멤버 둘이 보이죠?ㅋ 명불허전 스파이더맨도 있구요.

류, 춘리를 비롯 울버린과 아이언맨이~~ 하지만 전 단테가 짱이라는~ㅋㅋ

여기는 듣보잡 캐릭이 많군여~

바이오 하자드의 크리스와 웨스커, 헐크도 있네요.

모리건 누님과~~3

지금도 겨우 10판은 했나 모르겠네요.ㅋㅋ
다만 요즘 복잡한 다른 대전게임들과 달리 기술도 쉽게 나가고 외국 코믹스를 보듯
큼직큼직한 표현들이 시원시원해서 좋네요.

PS.제가 좋아하는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의 단테가 성능이 무지 좋더군요.

[배트맨아캄시티/플스게임리뷰] 배트맨 아캄시티 엔딩 플레이 후~~[PS3게임추천]



안녕하세요~~ 이번엔 두 달쯤 전에 사서 약 한 달 가까이 밤새 하게 한 게임 바로 '배트맨:아캄시티'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사진일을 하는 저희 작은 형과는 다르게 저는 사진 정말 못찍어요^^ㅋ

저도 플레이스테이션2부터 즐겨온 나름 '게이머'로서 현재도 집에 플레이스테이션2, 3, PSP 등 게임기를 가지고 있죠. 게임 타이틀도 각 기종별로 30장 정도씩은 있구요. 물론 시간도 많이 안나는데다 게임도 좋아하지만, 은근히 취미가 많고, 나가서 어울려 노는 것(술?ㅋ)을 좋아하는지라 자주 플레이하지는 못하지만요. 그런 관계로 저 역시도 콘솔게임 발전에 저해한 요소인 조금 인기가 지나간 후에 인기가 많았던 '중고타이틀' 위주로 사서 게임을 즐기지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런 제게도 이 타이틀만큼은 너무나도 기대를 했던지라 나온 당일날 밤늦게 자전거를 쌩쌩 달려서 게임샾가서 사온 물건입니다. 그 이름하여 바로 '배트맨:아캄시티'되겠습니다.

배트맨 아캄시티(아캄시티)를 이렇게나 기대한 이유는 전작 '배트맨:아캄 어사일럼(어사일럼)'에서 너무나도 만족한 게임성 때문이었죠. 전작이 게임성과 분위기, 그래픽 등도 너무 우수했고요. 비록 영어로 발매되었었지만 잘 몰랐던 개성넘치는 정신나간(?) 악역들의 수용소 인터뷰 녹음테잎을 들으면 흡사 실제 사이코패스들을 보면 저런 인간들이 아닐까 싶은~~ 덕분에 상당히 몰입하며 한 달 넘게 즐겼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래서 바로 이 후속작 아캄시티는 계속 정보를 접하면서 기대하고 있었고, 발매전 접한 한글화 출시는 저를 정말 행복하게 만들었죠...ㅎㅎ
간지 영웅 배트맨~~의 늠름한 갑바~ㅋ

발매 첫날부터 쉴 새 없이 몰아부쳐서 한 달 가까이 정말 신나게 즐겼더랬죠. 그런데 이게 왠걸.. 끽해야 전편정도의 즐거움만 줘도 만족하겠다 싶던 물건이었지만 이건 전작을 훨씬 뛰어넘는 재미를 선보이더군요.
전작(어사일럼)의 두 배 이상 넓어진 무대, 엄청나게 늘어난 적들과 방대한 사이드 미션, 숨막히게 치밀한 스토리에 한글화 보너스까지~~ 거기에다가 요즘 게이머들이 환장하는 장르인 오픈월드 식의 게임방식(저는 별로 안좋아하지만ㅋ)까지요~~
게다가 배트맨 엔딩플레이 후에는 배트맨의 섹시한 여주인공 '캣우먼'플레이도 가능하게 했죠.
플레이방식이 배트맨과는 달라서 색다른 재미를 준 캣우먼

그래픽과 사운드 등 세밀한 요소는 그냥 접고 들어가도 되겠더군요.

당시 2011고티(GOTY. Game of the year).말 그대로 게임계의 대상을 뽑는 자리에 개인적으로 1등으로 뽑아도 주저함이 없겠다 싶었죠. (물론 모던워페어3와 언차티드 3, 기어즈 오브 워 3 등이 있지만요. 3개 다 못해봤습니다^^) 게임기가 있는데 아직 안해보신 분이 있다면 해보시길 바라네요~~



여담으로 히어로물은 애들이나 좋아하는 거다 하는 고리타분한 생각을 가지신 분 안계시죠? ^^:: 배트맨은 다크 히어로입니다. 왠만한 영화보다 훨씬 복잡하고 무서운 스토리를 띄고 있죠. 위에서 써놨듯이 개성은 넘치지만 미치광이 살인마들의 정신세계는...ㅜㅜ(결국 게임을 해보면 배트맨도 조금은 정신적으로 정상은 아닌듯 하지만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개봉해서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이끈 '다크나이트'만 봐도 아시죠?

[추천플스게임] GTA5 리뷰!!

[추천플스게임] GTA5 리뷰!!

[추천플스게임] GTA5 리뷰!!

오늘은 [추천플스게임] GTA5에 대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정말 기다려왔던 락스타의 게임!

GTA시리즈는 정말 유명한데요. 이번에 플스로 나왓습니다.

저같은경우 예약해서 발매 당일날 수령했습니다.
 
추석을 불태웠는데요.


[추천플스게임] GTA5 리뷰!!

먼저 케이스에 동봉되어있는 지도! 맵 지도인데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실제 LA를 본따서 만들엇기에

정말 현실감이 넘친다고 합니다. 

또한 자동차들도 실제 있는 차들이라고 하네요.


[추천플스게임] GTA5 리뷰!!

드디어 시작! 설치가 엄청 깁니다. 진짜 깁니다.

8기가나 설치해요. GTA5는 플스버전과 xbox버전

두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PC버전은? 없어요. 안나왔습니다.

그리고 발매 계획도 딱히 없다고 합니다... 물론 두고 봐야겠지요?


[추천플스게임] GTA5 리뷰!!

차 뒤에 탄 사람들까지 확실하게 보입니다.

정말 리얼해요. 그리고 차안에 있는 

사람을 총으로쏘면... 네 죽습니다. 

이 게임은 19세용 게임인데요. 청소년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



[추천플스게임] GTA5 리뷰!!

대충 이렇거든요.. 모두 제노사이드임... 

잔인성이 좀 있고 성인적인것도 있고요.

비속어도 많이나오고 마약류도 나옵니다.

게임에 달려있는 모든 유해매체가 다 달려있으니 참고하시길!

[추천플스게임] GTA5 리뷰!!

그리고 엔딩. 뜬금없이 엔딩. 진짜 미친듯이 해서

엔딩을 봤습니다. 자유도가 높고 엔딩의 스토리도

탄탄합니다. 배경도 정말 끝내주고요. 

몇가지 아쉬운점도 있지만 이제 본격적인 온라인의

시작! 서버 폭발로 못하다가 이제 막 되는데요! 

온라인 후기는 나중에!

추억의 고전 게임 - 판시아 리뷰

 

옛날엔 정말 사심없이 플레이 했던 고전 게임인데 이제 와서 스샷을 보니 아청법 끌려 갈 거 같은 느낌이..
뭐 고양이니깐 괜찮겠....지 뭐....

옛날에 모 게임잡지에 번들로 제공되었던 고양이 육성 게임입니다. 
번들로 나왔던 것을 잃어버려서 나중에 주얼로 다시 사기도 한 게임인데요 
이 게임은 고양이 육성 게임입니다.


고양이

...............................................................

네 뭐...고양이라고 하는데 믿어줍시다. 고양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어딜봐서 저게 고양이여

여튼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육성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신기했던건 빗질해주기, 손톱갈기 등등의 
활동들이 마우스를 이용해서 실제로 빗어주거나 해야 한다는 점이였는데요, 
직접 해줘야 하는 방식이 귀찮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게임에 몰입하는데에는 더 도움이 되던거 같았습니다.


밥주기, 빗질하기, 놀아주기 등등... 아 모든 활동들에는 애니메이션이 들어있어서 실제로 그 활동을 합니다. 
이런 육성 게임은 많이 안 했던 초딩? 중딩 때라 참 신선했네요 ㅋㅋㅋ

하다보면 콘테스트 등을 열기도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길찾기? 미로가 있는데 중간에 생선으로 힌트를 주는 걸 제일 많이 했네요
패션쇼는 뭐 어떻게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매번 개발리는데 기준이 뭔지...

여튼 이 고양이도 나이를 먹으면 커지고, 옷을 입습니다.
아청법 탈출

실제로 말도 했던거로 기억하구요 이벤트때. 고양이의 범주가 뭐야 대체....

여튼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ㅋㅋㅋ 특히 실제로 행동들을
제가 마우스를 통해서 하면 고양이 소리를 내면서 반응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었구요.

생긴건 영락업이 사람이지만 고양이 라는 컨셉으로 여러가지 이벤트도 만들었구요.
도둑고양이들과 함께 가출이라던가 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게임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냥~-
-냥냥??-
-니야아~ 니야아~ 니양♥-

...........................................
.............................

이거 할 때야 뭐 아무것도 모르던 때라서 그냥 했지만
최근에 다시 한다면 항마력이 부족해서 하다가 손발 다 없어질 것 같네요 ㅋㅋㅋㅋ

여튼 추억의 게임, 판시아 였습니다.

추억의 고전 게임 - GTA2 리뷰


 

이번 게임은 제가 처음으로 했던 GTA 시리즈, GTA2 입니다.

지금이야 5로 전 세계를 쓸고 있지만 저는 컴퓨터가 메롱방구라

3 이후로는 안해봤네요 하...... 3는 갤4로도 돌아가는데....또르르

여튼 저 때 GTA 코리아도 생각나네요. 업타운걸~ 노래가 BGM이였죠 아마 ㅋㅋㅋㅋ


처음 접했던 GTA2 는 저에게 충공깽이였습니다.

길 가는 사람 패버리고 돈 뜯고
잘 가는 자동차 뺏어타고
다리 위에서 수류탄 투척에
열차 폭파시키기
마피아 본진 가서 털고오기
탱크 찾아서 죄다 콰짖밟짖 하면서 지나가기

와.... 당시 선량 건전 게임만 하다가 처음 접한 무법지대 게임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학교 컴퓨터 수업때도 틈틈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자동차도... 코딱지만한 벌레같이 생겼는데 빠르긴 오질나게 빠른 차 있었는데

그거 타고 날아다니고 ㅋㅋㅋㅋㅋ

SANDBOX 게임의 맛을 저에게 보여줬던 게임입니다.

아직도 생각나네요

-킬~ 프렌지~!-

추억의 고전 게임 - 발더스게이트 2 리뷰


제 인생 최고의 RPG 입니다. 블랙아일은 정말 이 당시에
말도 안되는 게임을 뽑아내고야 말았습니다. 아아 발더스게이트 2

D&D 룰이니 뭐니 하나도 모르는 저도 너무 쉽게 접할 수 있던 게임이였습니다.
이 게임이 너무나도 유명했던 이유는 무엇이였을까요?

그래픽 게임성 스토리 무엇하나 빠질 것 없지만
-자 유 도-
이게 가장 큰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게임을 진행하면 혓바닥만 잘 놀리면 가능한 일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싸울 일도 안 싸울 수 있고 뺏길 것도 얻을 수 있는 ㅋㅋㅋ 그만큼 토나오는 대사량을 자랑하는데요
듣자하니 1편은 번역이 안습이라고 하더라구요.
뭐 그래봐야 오역계의 초신성이자 절대신 마메 6 를 능가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2는 반면에 거의 완벽한 번역이였습니다.
수많은 대사들과 다양한 선택지.
클릭만 허허허허 하다보면 싸우는 일본식 RPG와는 다른 이 게임에
당시 저는 진짜 미친듯이 빠졌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제가 생각하던 모험이였습니다.
저마다의 성향과 사정을 가지고 있는 동료들
모험을 하다보면 동료들이 실제로 말을 걸기도 하고
갈등이 생기기도 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동료를 때리다보면 동료가 플레이어의 조종을 쌩까고 살기위해 자기도 싸우고 ㅋㅋㅋㅋ

퀘스트도 미니 퀘스트부터 거대한 스토리의 퀘스트까지. 이 게임은 정말
이 때 나온게 기적과도 같습니다. 달리 뭐라 칭송 할 수가 없네요.

물론 오늘 날의 엘더스크롤 처럼 휙~ 던져지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당시 시대를 고려해보면 이건 GTA를 능가하는, 당대 최고의 자유도와 몰입감을 제공해주는 게임이였습니다.
D&D 기반에 맞게 탄탄한 몬스터, 무기, 마법 설정 또한 저를 빠돌이로 만들기 충분했구요.

파이어 와인의....렐름이였나? 이 당시 커뮤니티도 상당히 컸었구요 ㅋㅋㅋ

안 해보셨다면 꼭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게임계의 역사에 자리 매김 할 만한,
그 시대에 나온게 안 믿기는 오파츠 수준의 게임입니다.

용 잡으려고 몇일동안 주변에 트랩 깔아놓던 일
처음에 시청에서 어버버 하다가 동료로 영입할 수 있었던 여자가 화형되는거 구경한거나
범죄 저질렀다가 시의회 마법사들에게 떡실신 당했던 일
술집에 대악마(...) 소환하고 도망갔던 일
초반에 아이템 훔치다 걸려서 가드에게 관광당했던 일

추억의 고전 게임 - 은색의 용병 리뷰


일단 하는 순간 빠져버리는 마성의 게임. 은색의 용병.

웹하드에서도 러브콜이 상당히 많던 게임입니다.

저는 이 게임을 잡지 번들로 경험했는데요, 하나는 설치법이 허벌나게 복잡한

뭐시니 다크니스? 그냥 다크니스던가? 그거도 또 하나는 외계인 나오는 거랑 하나가 이거였네요.

이 당시는 인터넷이 발달 되어 있지 않아서 직접 밟아봐야 이게 지뢰인지 똥인지 알 수 있던 시기.

생각해보니 저 때가 참 좋았네요 여튼, 그렇게 돌려본 은색의 용병은

존나 쩔었습니다. 짱짱맨.

게임은 저 주인공이 음....대륙통일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스토리가 뭐 구구절절 하지만... 과거 아버지의 심복도 있고 러브라인도 있고 충신도... 스토리는 넘어가죠.


이 지도가 무대입니다. 실제로 지나다닐 때면 강도를 만나기도 하고, 산적단을 만나기도 하고... 
초반에 찌질해서 가급적 쎈 다른 용병단 안만나려고 피해가는데 갑자기 길에서 뽜밤! 하고 
존ㄴ ㅏ 쎈 용병단 나타났을때 그 짜증...


게임 모습입니다. 기병, 궁병, 보병, 철퇴병, 포병, 드래곤, 그리핀...또 있던가? 여튼 병종이 이렇습니다.
다양한 아이템과 마법을 사용 할 수 있고, 특히 궁병과 포병은 붙지 않아도 멀리서 적을 공격 할 수 있습니다.
효율이 떨어져서 그닥 쓰지는 않았지만.


초반엔 마법이 진리입니다.


이런식으로 싸우는데, 병종마다 특징이 너무 달라서 참 재미있었습니다.


보병 = 쓰레기
기병 = 이동범위 넘사벽
철퇴병 = 좌우측 한칸씩 공격. 9명을 다 철퇴병으로 채우면 어지간한 보병들은 다 녹임
포병 = 발이 달리긴 한건지 눈물나는 이동거리. 하지만 붙어서 싸우는 순간 
하늘을 날 수 있는 그리핀, 드래곤 제외하고 모든 병종을 녹여버립니다. 전체공격 X 9 ...ㄷㄷㄷㄷ
그리핀, 드래곤 = 드래곤은 앞의 직선을, 그리폰은 옆의 직선을 공격 할 수 있습니다. 
철퇴병 처럼 다 채우면 반쯤 무적인데 궁수에게 끔살 ㅋ

생각나는 특성은 이렇네요 ㅋㅋㅋㅋ

병종들이 레벨 먹을수록 삐까번쩍 해지는 것도 재미있었구요.

특히 플레이 타임이 짧은 편이라 나중엔 일부러 스토리 진행 안하고 각 주점에서 퀘스트 받아먹고 산적 털고다니고
명성 높이고 다른 용병단 영혼탈곡 해주는 재미로 했었네요 ㅋㅋㅋㅋ

상당한 수작인데 이름이 별로 안 알려졌다는게 참 안타까운 비운의 명작입니다.

여전히 지금 해도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돌아갈런지는 모르겠지만....ㅋㅋ

추억의 고전 게임 - 리틀파이터2 리뷰


 

이번 포스팅은 제 추억의 게임. 리틀파이터2 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파일이 있길래 이렇게 파일도 같이 올립니다.
이 게임을....중딩때 접한 것 같은데 그 당시 8명의 캐릭들이 자신만의 화려한 스킬로 때리고 치고박고 하는게
너무 멋있어 보여서 다운받았던 게임입니다.


보시다시피 작고 앙증맞은 파이터들이 개싸움을 펼치는 게임입니다.

저마다의 스킬과 기술과 각종 다양한 아이템이 있는데
미친듯이 재미있습니다. 스킬 이펙트 또한 의외로 엄청나게 간지나서 스킬 쓰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스킬도 캐릭터마다 다 달라서 캐릭터 골라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억나는 각 캐릭마다 큰 기술이
닌자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분신,
불 쏘는 놈은 대폭팔
얼음 쏘는 놈은 얼음 토네이도
어떤 궁수는 주변의 모든 것을 띄우고 데미지를 주는 피리 등등 정말 많았네요 ㅋㅋㅋㅋ

친구랑 하면 우정파괴 게임으로 바로 변합니다. 조심합시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렇게 8명이서만 개싸움 하는 게임인 줄 알았는데.... 한동안 안하다가 보니 또 뭐가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슈퍼 막장 패싸움-

보시다시피 일반 NPC 까지 추가되어, 참여 NPC의 수를 조작하여 정말.....진삼국무쌍 귀쌰대기 쌈싸먹는 난전이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근데 이게....당시의 제 데스크탑은 못 돌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베틀필드 할 때 봇 최소한으로 넣고 하는 심정? 최대한 많이 넣고 하니 진짜 ㅋㅋㅋㅋ

대형 스킬 (Ex: 대폭팔) 쓰면 맵의 절반 이상은 붙붙어 쓰러진 애들이니 ㅋㅋㅋ 재미가 참 쏠쏠했습니다.
특히 저건...변경판인거 같은데 원래 저 마지막에 다크나이트였나? 아무튼 맨 마지막 놈은 미친듯이 안 죽고 ㅋㅋㅋ


 

간단한 조작, 깔끔한 디자인, 의외의 스킬효과, 
다양한 요소 (얼음쓰는 놈과 불 쓰는 놈 서로 부딪치게하면 신 캐릭 탄생) 등등

정말 옛날에 나왔던 게임이지만 여전히 제 마음속에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게임입니다 ㅋㅋ

해본적이 없으시다면 살며시 추천해봅니다 ㅎㅎ

추억의 고전 게임 -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 리뷰


샌드박스 게임의 시조격인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입니다. 초딩때 사촌형 집 게임 잡지에서
롤러코스터 타이쿤 관련 만화가 실려 있었는데 뭐 거지가 될 때 까지 못 나가게 하거나 ㅋㅋㅋ
참 재미있게 봤었던 게임이였습니다.

이 게임은 말 그대로 놀이동산 건설 게임입니다. 약간 심시티 비슷한 느낌이였는데요,
놀이기구를 자신이 디자인 하기도 하고, 공원의 전체적인 길이나 편의요소도 디자인하고.
놀이동산을 다스리는 신과 같은 존재가 되는 게임입니다 ㅎㅎ



보시는 것 처럼 놀이동산을 건설 하는 게임입니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워낙 달라서 가끔 괴수가 잡으면
공원 자체로도 예술작품인 말도 안되는 퀄리티가 나오곤 합니다.


오른쪽 위에 저...기괴한 땅이 보이시나요? 땅이나 물도 자기 마음대로 만들었다가 없앨 수 있는 게임이였습니다ㅋㅋ


이 게임의 백미. 롤러코스터. 직접 설계할 수 있는데 막 꼬고 돌리고 회전시키고 
오만 별 쌩 쑈를해서 지어서 똭 내놓으면

격렬도 : 10 (격렬도가 맞던가...?) 으로 타고나면 100% 오바이트 하는 지옥의 열차로 둔갑 ㅋㅋㅋㅋ
짓는 방법에 따라 레일을 이탈해서 폭팔. 승객과 함께 이승의 별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커스텀 요소가 상당히 재미있었어요 ㅋㅋㅋㅋ 일부 놀이기구는 커스텀 할 수 없었지만




귀찮은 손님은 집게로 집어서 물에 빠트려서 익사(...) 시키기도 했네요 ㅋㅋㅋㅋ
자유모드에선 참 널널하게 플레이 할 수 있지만 미션 모드에선 진짜....
마지막 주가 다가왔을때 목표 관람객 수나 만족도?를 유지시키려고 눈에 불을 키고 집중 한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최근에 잡아도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이상하게 고전 게임들이 그래픽은 안 좋아도 뭔가 더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고-카트 좀 길게 만들면 다들 타러왔던 것도 기억나고, 
길 일부러 없애서 고객들이 못 나가고 돈만 펑펑 쓰게 하기도 하고
메이즈 정말 환상적으로 지어서 만족했던 일, 롤러코스터 3~4개 길 꼬아서 만들고 좋아했던 일,
땅 사야하는데 돈이 없어서 전전긍긍하던 일 ㅋㅋㅋ 많은 게 기억나는 게임입니다.

추천하는 명작입니다.

추억의 고전 게임 - 모나크모나크 리뷰


아실 분은 다 아는 팔콤의 유명 게임, 모나크모나크입니다. 제가 이걸 파택 5 CD랑 같이 구했었는데...

게임 자체의 용량은 무지 작습니다. 또한 게임도 간단하고 아지자기 하구요.


게임의 장르는....전략 시뮬...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ㅋㅋㅋ


게임화면입니다. 녹색, 흰색, 빨강, 파랑 진형이 서로 투닥투닥 하는 귀여운 게임입니다 ㅋㅋㅋㅋ

나중가면 악마? 모든 유닛의 적으로 나오는 유닛도 있구요 ㅋㅋㅋ
자동이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초반엔 냅둬도 알아서 잘 합니다 ㅋㅋㅋㅋ

명령어도 다리짓기, 나무짓기가 거의 전부니 ㅋㅋㅋㅋ 중반까지도 별 컨트롤이 필요 없어요.


4가지 종족 입니다. 각 건물마다 기본으로 100이 나오고

유닛을 합해서 1000이 되면 두번째, 10000이 되면 마지막 개간지 나는 유닛이 나옵니다.
30000단위 Vs 1000단위 30마리 가 붙으면 3만단위가 쳐바릅니다.
한마디로 많이 모아서 들이박으면 장땡인 게임 ㅋㅋㅋㅋㅋ

상대가 먼저 1만 유닛을 찍고, 유닛을 모아서 온다면 나무 방책을 쌓고 무한 수리를 하는 등
우리가 상대방 병력을 찜쪄먹을 병력을 모을 때까지 뻐기고 그럽니다 ㅋㅋ



간단한 맵. 어디를 막고 어디를 점령하느냐에 따라 강건너 불구경 모드 가능 ㅋㅋㅋㅋㅋ



좀 하다보면 나오는 복잡한 맵입니다.

게임의 8할은 자동이요, 플레이어는 중간 중간 명령을 내리는 역할이지만 상당히 재미있고, 어렵습니다.
특히 후반에 갈 수록 머리를 참 잘 써야 하는데, 가령.... 10000단위 악마가 갇혀있는데 그걸 어찌어찌 풀어서
상대방의 본진에 빅엿으로 선사한다던가 하는 ㅋㅋㅋㅋㅋㅋ

아기자기 하면서도 머리를 쓰게 만드는, 참 재미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추억의 고전 게임 - 마리오넷 컴퍼니

마음을 갖고싶어....

라는 동영상으로 시작했던 게임. 마리오넷 컴퍼니 입니다. 장르는....미연시라고 해야하나...?

제가 초등학교때 했던 게임입니다. 아직까지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이 게임의 놀라웠던 점은...

패키지에 사은품으로 생리대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초딩때 저거 사서 패키지 풀다가 -엄마 이거 뭐야???- 했을때 부모님의 당황한 표정 ㅋㅋㅋㅋㅋ
음...애가 인간이 되어가는 게임이니 여자 소녀로 된다면 필요한 물품이긴 한데...
뭔가 소구할 타겟을 잘못잡아도 억만광년은 잘못 잡은거 같습니다.....



게임은 주인공이 로봇에게 인간의 마음을 가르쳐주는 내용입니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로봇과 함께 다니고, 말을 걸고, 파츠도 바꿔주고, 여행도 가고 등등 수많은 내용이 있네요.

이 게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호감도 & 대화 시스템

한글더빙을 미친듯이 좋아하는 저에겐 정말....최고였구요
대화 자체도 키워드를 뽑아서 추가적으로 물어보는 방식....아 이건 해봐야 알겠네요.
그리고 호감도에 따라 말투가 바뀝니다. 처음엔 기계식으로 -네. 주.인.님- 이러던 애가 
-네~ 주인님~- 이렇게 말하는?

거기다 성우분의 목소리가 너무 예쁘셔서 게임에 완전 몰입했었네요 ㅋㅋㅋㅋ

진짜 대화하는 기분이였으니....


그래픽은 깔끔합니다. 한글화도 아주 잘 되어있구요. 보시는 것 처럼 로봇의 구성 파츠를 사기 위해 나온 곳입니다.



그리고 로봇물 답게 파츠가 참 많습니다. 주인공은 시간을 쪼개서 안에서 개발을 할 수도 있고 
어디서 사 올 수도 있습니다.
바디 개발하는데 하루를 때려박았는데 '살패' 떴을때의 그 분노는....

파츠에 따라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도 다르고, 얼마나 오래 돌아다닐수 있냐도 다르고....
보기엔 좀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간단합니다.

제가 이걸 초딩때 했습니다 초딩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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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멀티엔딩이라서 한번 하고 나서도 또 플레이 할만한 요소가 참 많았습니다.

숨은 히로인이나 다른 선택지나.... 하지만 무엇보다 이 게임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대화 였습니다

실제 더빙으로 진짜 대화하는 듯한 기분은 덤이요, 다양한 컨텐츠와 대화요소를 통해 
지루하지 않는 대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냥 정신줄놓고 클릭클릭이 아니라 진짜 대화를 다 듣고 클릭하는? 대화 자체도 상당히 재미있구요.


아직도 제가 플레이 했던 게임중에서 기억에 오랫동안 박혀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생리대도 그렇고....ㅋㅋㅋ